산업현장의 회전기계 담당하는 전문가들의 고민 중의 하나가 터보머신(터빈, 블로워, 콤프레서 등)베어링이나 설비에 바니쉬가 형성이 되어 

온도가 헌팅하고 진동이 상승하며 축 이동이 발생하는 것일 겁니다.

이러한 문제는 윤활유가 사용이 되면서 열화물이 발생하여 그것들이 열이 발생하는 곳이나 온도변화가 있는 곳 등에

침착(코팅)되어 바니쉬의 문제가 발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바니쉬의 등의 문제가 현재는 감속기의 경우에는 일부 감속기 등에 국한되어 문제가 발생되어 조업에 지장을 주고 있는 상황이나

본 기술자료를 살펴 보면 앞으로 터보머신에 발생했던 바니쉬의 문제가 감속기 등 기어에도 더 많이 발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당사에서는 바니쉬 형성 및 제거에 대한 국내 유일의 권위있는 Solution 제공 전문기업인데요,

수년 전부터 왜 터보머신의 윤활유에 바니쉬가 형성이 되어 문제가 되는가에 대하여 첨부의 기술자료의 내용으로 

현장 전문가분들에게 기술적으로 설명을 했었는데,

마침 해외에서 기술자료가 발행이 되어서 번역하여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본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윤활유의 기유는 API에서 분류한 5가지가 있음. API 그룹 1~5 이며, 그룹 1,2,3은 광유계(Mineral)이며 그룹 4,5는 합성유계(Synthetic)임.

- 그룹 1,2,3에 숫자가 작은 그룹1은 열안정성,산화안정성 등이 상대적으로 2나 3비하여 나쁘나,

  반대로 좋은 점은, 제조원가가 적게 들고(현 싯점 기준) 윤활유이 용해도(Solvency)가 좋음. 즉 윤활유에 바니쉬 등 열화물이 잘 용해됨. 물론 첨가제도 용해가 잘 됨.

- 요즘의 추세(미래에는)가, 터빈유나 유압유와 일부 기어유는 이미, 그룹 2나 3의 기유를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고점도 기유 생산이 어려운 그룹 2,3 기유가 

  정제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 져서 기어유를 그룹 1이 아닌 더 높은 그룹의 기유를 사용하여 설비 보호나 오일의 수명에 좋은 효과를 얻고자 함.

  그러나 열화물이 형성이 되지 않을 수 없으므로 그 형성된 열화물이 그룹 2나 3 기유의 윤활유에는 잘 용해되지 않고 베어링이나 유압밸브, 배관, 리저버 내부 등에

  침착(코팅)이 쉽게 되어 더 진행되면 바니쉬로 변화되어 여러 문제(열전달방해로 과열, 이상마모, 바니쉬의 탈락, 사용유수명 단축 등)가 발생이 예상됨.    

- 글로벌 정제량 통계를 보면, 그룹1 기유의 생산량이 줄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생산원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 이를 미리 대비하자는 것이며, 바니쉬제거 Skid나 용해력이 좋은 Fluid 등이 해법이 될 수가 있음.

                                                                                  - 이상 -

HD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