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의 터빈이나 각 산업의 터빈, 콤프레서, 블로워 등의 베어링 윤활유로 사용이 되는 터빈유는

운전조건이 매우 양호한 상태이며 고속이지만 정속으로 그리고 부하가 많이 걸리는 설비가 아니므로

일반적으로 첨가제가 매우 소량 첨가된다.

이 소량 첨가되는 첨가제가 산화방지제(항산화제)가 필수적으로 첨가가 되며, 이 첨가제는 티빈유의 

산화를 더디게 하고 터빈유의 기유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터빈유는 많은 경우에 장기간 사용을 하게 되며, 또 많은 경우가 대용량(오일 Volume)이어서 

그리고 저널(Plain) 또는 쓰러스트베어링이 사용되어 그 베어링 표면에 열화물의 일종인 바니쉬가 형성이

되어 온도가 상승하고 헌팅을 하거나 진동이 상승하고 축이 이동을 하는 등 문제가 발생이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러한 회전설비의 가동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바니쉬의 잠재위험도(MPC)를 주기적으로 측정을 하여야 하며,

베어링의 온도상승이나 헌팅이 발생하면 기계적인 요인을 분석하는 동시에 바니쉬 형성에 대한 요인도 검토을 해야 한다.

이 번역자료는 해외의 유분석전문기관의 권위있는 전문가가 작성한 것으로 MPC측정법, 터빈유 보충을 하여 

지속사용하는 방법, 보충을 위한 계산식 그리고 더 효과적인 방법인 터빈유의 산화방지제 첨가제 Pack을 투입하는 것 등이

언급되었다.

아직까지 현장의 회전기계 엔지니어들이 바니쉬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많고 문제 발생 시에 바니쉬로 접근을 하지 못하여

원인을 못 찾고 설비를 O/H을 하거나 오일을 전량 교체를 하는 등의 비효율적인 대책을 수행했다.

본 자료가 여러 엔지니어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